2022 중국드라마 추천 : 且试天下 차실천하, 양양, 조로사 주연
큰 힘이 되는 공감과 댓글~~^^
정말 재미있는 중국드라마가 없는 요즘
양양 주연의 작품이!!
상영되기도 전에
양양과 조로사의 불화가 심하다는 소문이 돌아서
괜히 더 신경이 쓰이는 작품이였어요.
2021.12.30 - [중국드라마 추천] - 2021현대 게임 로맨스드라마 추천 : 你是我的荣耀(니시아적영요)/杨洋양양/迪丽热巴디리러바 주연
이전 작품인 니시아적영요에서
주연인 디리러바와는 호흡이 좋았었는데
이번엔 아주 어색하고 감독과도 다툼이 있었다는 둥
말이 많았어요.
그런 영양가없는 소문들은
드라마를 보기 시작하면서
흔적없이 사라지네요~~
^^
주인공들은 말할 것도 없고
조연들까지
외모, 연기 모두 흠잡을 데가 없어요~
요즘 중국드라마도
동시녹음 추세라던데...
이 작품은 입과 대사가 따로 놉니다 ㅡㅡ 주의!!
목소리 좋은 양양도
더빙을 쓰는 바람에 더 가슴이 아팠어요 ㅠㅋ
이 두 분의 미색과 연기는 단연 돋보이네요~^^
흡족~
조로사가 친숙하긴 하지만
연기가 이렇게 좋은 줄 몰랐어요~
^^
2022.5.8 현재
28화 상영중!
상영 중인지라
마음만큼 정주행이 불가능했어요
그래서 여러번을 보다가
뒷 내용이 궁금해 소설을 찾아 보았는데~
https://www.51shucheng.net/wangluo/qieshitianxia
드라마의 첫부분은 거의 비슷한 거 같아요~
소설 중후반을 넘기면서 조금 내용이 달라지는 듯~~
간단 줄거리
천하를 호령할 수 있는 현극령!
황실에서 이 현극령이 사라지면서
이야기가 시작됩니다.
黑丰息(흑풍식),白风夕(백풍석)으로 불리는
두 명의 고수들이 이름을 날리고 있는 강호에서
현극령을 차지하기 위한 피바람이 부는데
그 중간에 연루된 백풍석을 구하는 흑풍식
백풍석이 가는 곳엔 흑풍식이 나타난다는 말 그대로
백풍석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그녀를 구해주는 흑풍식
그러다 흑풍식이 위기에 처했을 때
우연히 백풍석이 도와주게 되면서
흑풍식의 불우한 가정사를 알게 되고...
서로의 사정을 알게 되면서
서로를 교묘하게 이용하던 그들의 감정도 관계도
서서히 달라지는데...
소설로 봤을 땐
초중반까지 여주인 백풍석 위주로 돌아가는 거 같은데...
드라마는 거의 대등하거나
남주인 흑풍식 위주로 돌아가는 듯 합니다.
25~6편에서 드러나는
백풍석의 숨겨진 신분이 밝혀지지만
소설에서는 그 보다 더 빨리 밝혀지고
여주인공이 자신의 나라를 걱정할 때
함께해주는 남주의 모습을 봤을 때
소설에선 역시 여주인공 이야기구나 라는 느낌!
양양, 조로사가 급이 달라
좀 말이 많았던 거 같아요.
물론 별로 쓸데 없는 말들이지만
그 말을 듣고 드라마를 보니
많이 각색되었다는 게 느껴지는 느낌~~
드라마도, 소설도
웹소설 수준이에요 ^^;
드라마가 조금 더 어른들이 보기에
스토리가 더 그럴 듯 하다는 것 뿐
이놈의 세상은
예쁘고 똑똑한 여주인공 위주로 돌아간다는 판타지에요~
그런 스토리가 너무너무 불편하지만
볼만한 작품이 없는 요즘이라
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구요~
소설도 그렇지만
드라마도 나름의 유머 코드가 있어
실실 웃으면서 가볍게 보기에 딱 좋은 작품이에요~ ^^
고구마구간이 없을 정도로
불편할 정도로 똑똑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주인공들의 현명함에
고개가 절로 저어지는 작품;;;
고구마 싫어하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!!!
눈앞의 이익보다
나라와 백성을 위하는 주인공들의 마음에
중국형 슈퍼맨인가 고개가 갸웃거려지기도 해요~
2022.5.15
소설 중반을 읽다가 포기한 지금... ㅠㅋㅋ
36편을 보고 있어요.
드라마 36편의 내용이
소설 중반 정도의 내용이였는데~~
전쟁씬이 너무 많아 도저히 계속 읽을, 아니 들을 수가 없더라구요.
전혀 관심밖의 이야기라... ㅋ
전투가 불필요할 정도로 묘사된 듯한 느낌
드라마에선 그런 부분이 생략되어
보기가 더 좋아요~
소설은 고구마구간 상당해
중간중간 띄엄띄엄 들었어요~
미남형인 양양도
머리 스타일에 따라 인물이 달라 보이네요~
ㅠㅠ
잘 생긴 양양의 얼굴을
u자형? 탈모스타일로 바꾸니...
별로에요 ㅡㅋ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