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2 중국드라마 추천 / 请叫我总监(청규아총감), 현대극, 林更新(임경신)、谭松韵(담송)주연
임경신의 재활!!??
임경신, 담송암 주연의
볼만한 드라마를 추천합니다!
2018년 작가 红九홍구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에요.
작가 홍구는 웹소설 작가로
2010년부터 종이책을 출판한
꽤 인기있는 로맨스 작가인가봐요~
이 드라마도 책으로 출판되었어요.
읽어주는 소설이 없는 거 같아
잠깐 읽어봤는데
너무 좋네요!!
https://www.sto.cx/book-169229-1.html
가볍게 읽으며 중국어 공부하기에도 좋은 거 같아요.
일상대화나 회사에서 쓰이는 대화를 익히기에도 좋구요.
단어도 문법도 쉬워서 빨리 읽어나가기 좋은 소설이에요~
임경신!!!
2009년부터 활동한 임경신을
저는 2013, 4년 정도에 보보경심에서 처음 봤어요.
와! 잘 생겼다, 연기도 괜찮네
싶었는데...
어쩌다 본 그의 다음 작품이
윤아와 주연한 무신조자룡 ㅠㅠ
武神赵子龙
발연기에 깜놀!!!
그러다 조려영과 주연한 楚乔传(초교전),
2019.04.15 - [중국드라마 추천] - 초교전 楚乔传 2017 : 역경 극복의 강인한 힘은?/화려한 출연진
중화tv에서 우연히 본 추자연과 주연한 舞乐传奇(무악전기)
두편을 재미있게 보고
다시 임경신의 작품을 봐도 되겠다고 안심... ㅠㅋㅋ
무악전기 포스터 정말 촌스러운데...
작품은 꽤 괜찮아요.
관심있는 티벳쪽과 관련된 이야기인 줄 착각하고 봐서...
여튼 추자연의 연기도 볼만 했구요.
사진으로 다시 보니... 임경신의 패션이 ㅠㅠ
여튼 임경신의 비중이 크지 않았고
꽤 괜찮은 복수극이라 추천추천~
남아 있는 조자룡의 느낌때문에
다른 현대극에서도 출연했지만 거의 안봤어요.
평점이 꽤 괜찮은 것도 패싱한 거 같은...
여튼 제가 본 첫 현대극의 임경신 연기... 굿굿~^^
근데 1:9 가르마 어쩔 ㅠ
2022.5.16 현재
32편 중 29편 방영중
극의 흐름이 빠르고
신선한 투자자산운용사?에서 벌어지는 일이라
너무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.
거의 단점이 안 보일 정도로
집중해서 볼 수 있었어요.
요즘 중국드라마도 현장음으로 찍는건지...
더빙을 거의 느낄 수 없을 만큼
현실적이였어요.
굿굿~
굳이 단점을 찾자면...
중국 드라마에선 도로에서 운전하는 장면을 찍을 때도
거의 합성으로 진행한다는 걸 크게 깨달았는데...
밤 도로를 달리는 차안 장면에서
0.5초정도 배경이 멎었던 순간이 있었어요.
방심하고 보다가 합성인 걸 깨닫게 되는 순간!
느껴지지 않을 만큼 잘 찍은 듯 ㅋ
여주인공의 성장, 성공이 보장된
그리고 로맨스가 결합된
고구마 구간이 거의 없는
가볍게 볼 수 있는 드라마에요.
극의 흐름과 대사 모두
빠른 편이에요.
적절한 갈등과 위기로 긴장감과 기대감을
적절히 유지시켜 주는 듯~~
담송운
요즘 핫한 여배우 중 한명이죠~
나오는 작품마다 대히트!!
작년에는 종한량과 주연한 锦心似玉(금심사옥)
2020 대히트한 송위룡과 주연한
以家人之名(이가인지명)
2019년 임가륜과 주연한 锦衣之下(금의지하)
2005년 16세 꽤 어릴 때부터 활동을 시작했어요.
연기도 외모도 굿굿~
이 작품에서는 더빙없이 현장음에 버금가는데
목소리도 발음도 너무 좋은 거 같애요~~
위 작품들 중에서도 以家人之名(이가인지명)만 봤는데
극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연기자들의 연기도
스토리도 아주 좋았던 작품이에요~
추천추천~
요즘 중국드라마들이
국방색이거나 근대배경, 혹은 아주 고대극이거나
판타지 등등
작품성 떨어지는 작품들이 너무 많아요.
그런 작품들 중에서
단연 돋보이네요~
이 드라마도 조자룡 때문에 안 볼려다가 ㅠㅋㅋ
담송운이라 1편만 보자며 보다가
푹 빠져 정주행했어요~
이 작품을 소개하는 기사 제목이 기억에 남네요.
기대없던 망작이겠거니 보다가 다크호스가 되었다는
^^
평탄한 러브스토리가 아니에요.
복수도 있고 화해도 있고
질투에 배신에...
하지만 고구마가 없다는 거!!
동료애,
다양한 조연들을 잘 활용해
다양한 캐릭터들을 등장시킵니다.
물론 주인공 위주의 스토리이지만
조연들을 허투루 쓰지 않는 스토리~
잘 짜여지고 준비된 각본인 거 같애요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