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1 중국 현대판타지 영화 추천/刺杀小说家(척살소설가)/양미,주연
양미 주연인 작품이라
보게된 영화입니다~
드라마 谁是凶手(수시흉수)를 본 후에야
드라마 주인공 중 한명이
이 작품에서 봤었다는 걸 떠올라서 리뷰해 보아요~
2021.12.15 - [중국드라마 추천] - 2021 중국 심리범죄 드라마 추천 : 谁是凶手(수시흉수)/조려영주연
볼 수 있는 곳:
youtube 영화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SiJyAF3OWUA
리뷰는 안했지만
효평이 많았던 2019년 드라마 长安十二时辰이라는 작품에서 처음봤어요~
연기, 목소리 참 좋아요~
그냥 연기를 한다는 느낌이 아니라
그런 사람이 나왔구나 라는 느낌이 확!
영화, 드라마 모두 엄청 다작하셨는데 첨 본거 보면...
완전 다른 카타로그에서 활동하신 듯 해요~
중국 연기자들은
훌륭한 연기에도 불구하고 처음보는 분들이 많더라구요~
목소리나 연기톤이 류승룡씨가 떠올랐어요~
연기가 넘 좋습니다~
그래서 감독이 관객을 울려야겠다 기획한 부분에서
저절로 눈물이 나게 만듭니다. ㅠㅠ
2~3번 볼때마다 울었던 1인 ;;;ㅋㅋ
납치된 딸을 찾기 위해
삶을 포기한 채
인신매매범들을 따라다닙니다.
밤에 꾸는 자신의 꿈을 온라인에 기록하고
그 기록을 해킹한 양미를 만나게 되고...
말이 필요없는 양미 ㅋ
아역 출신으로 연기 좋아요~
악역같은, 악역 자체도 잘 소화해내는
스펙트럼이 넓은 연기자죠~
이 영화에서도 목적을 위해서라면
사람을 죽이는것도 스스럼없이 해치우는
격투에 능한 악역으로 나오다가~~~
반전이 일어납니다~
자신도 미아 출신으로 아이를 찾지 않는 부모들을 혐오했었는데
뇌가음이 절실히 딸을 찾고 있다는 걸 알게 되고
그를 도와주기 시작합니다.
갑자기 변하는 캐릭터는
영화에 집중을 막을 수도 있는데... 그런 걱정없이 봤어요~
^^
알리바바 같은 알리딘 회장의 개인비서로
격투에 능한 여인,
뇌가음의 행적을 해킹하며
회장의 뜻에 따라 뇌가음을 조정해
소설가를 죽이려 합니다~~ @,@
양미 작품:
2019.04.17 - [중국드라마 추천] - 삼생삼세십리도화 三生三世十里桃花 2017 : 배경, 소품, 연기가 아름다운 러브스토리
이 외에도 엄청 많죠~
작년? 이혼 후로는 주로 영화, 예능프로에 출연하는 듯~
올해 다른 드라마도 출연했지만... 제 기준에선 재미없어서 보다가 말았어요.
2021 暴风眼
중국만의 국뽕이 심한 편이라...
내용도 어둡고 쳐지고 긴장감도 너무 길어 집중이 어려웠어요~
2021. 12월 방영중인
드라마 谁是凶手(수시흉수)에서 다시 알게 된
연기가 괜찮은 연기자
2021.12.15 - [중국드라마 추천] - 2021 중국 심리범죄 드라마 추천 : 谁是凶手(수시흉수)/조려영주연
드라마, 영화에서의 캐릭터가 극과 극이라
전혀 못 알아봤어요 ^^;;
키, 몸집도 작은 편임에도 연기로 다 커버되는 듯~~
소설밖에서는 무명 소설작가로,
소설안에서는 주인공으로 연기합니다.
너무 캐릭이 달라 한참후에야 소설 주인공인 걸 발견 ^^;
소설밖에선 구부정한 자세에 줄담배, 안경, 외소한 체격으로~~
소설안에선 역경을 이겨내며 점점 강해지는 역할로
다양한 연기를 보여줍니다.
자신의 팬이라며 속이며 접근한 뇌가음
우연히 꿈이 기록된 그의 수첩을 보고
그 꿈을 자신의 소설에 적어 넣고...
소설과 현실~~
현실에서 뇌가음의 꿈과 소설가의 소설이 연동?되고
그 소설의 내용에 자신의 건강이 연동?된다는 걸 알아차린 알라딘 회장은
소설때문에 자신이 죽을 수도 있다는 걸 알게되고
소설가를 죽이려 합니다.
뇌가음이 꾸는 꿈에 나타나는
형상과 커다란 성
뇌가음은 소설가의 소설에서
꿈에서 본 성같은 장소가 등장하고
본 듯한 형상이 소설에 나오자
소설가를 죽여야 딸을 찾게 해주겠다는
양미의 협박을 무시하고
소설가와 소설을 완성하려 하지만...
마무리가 내용도 CG도 조금 안타까웠어요.
CG와 함께 한 액션씬은 멋있었구요~
소설안에서의 내용과
현실이 연동되면서~~
소설속 주인공 중 하나인 소녀가
현실에선 뇌가음의 잃어버렸던 딸이 되어
해피엔딩으로 영화를 끝납니다.
명확히 뇌가음의 딸인지
뒷모습만 나와 추측으로 내린 저만의 결론인데요.
영화를 다 본 관객들에게
생각할 거리와 여운을 줍니다.
가벼운 영화를 보러 갔는데
머리가 더 무거워질 수도 있지만...
한번 볼 만 한 거 같애요.
내용만 읽는다면 무겁고 어두운 이야기 같지만
독특한 유머코드와 빠른 편집
그리고 공감되는 주인공들로 인해
저는 울고 웃으며 재미있게 봤어요~^^